선교 사령관인 사도 바울은 다양한 선교 전략을 통해 복음 증거 사역을 했다.

팀, 자비량, 비거주, 관문도시, 제자화 등 다양한 선교전략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하였다.

사도 바울의 선교전략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자.

팀(Team) 선교전략

사도 바울은 개인 위주의 선교활동보다는 팀(Team) 선교 활동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동역자들을 발굴하여 사람들이 그와 더불어 선교사역에 참여하도록 하였습니다.

바울은 선교사역을 시작하기 전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더불어 가르쳤고 1차 선교여정에서 바나바와 요한 마가를 동역자로 삼았습니다.

2차 선교여행에 실라와 동행하였고, 루스두라에서는 디모데를 동역자로 선택하였고 의사였던 누가는 드로아에서, 텐트메이커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고린도에서 합류하였습니다.

3차 선교여행 때는 소바더, 아리스다고, 세군도, 가이오, 두기고, 두로비모 등의 동역자들의 이름이 행20:4에 소개되었고 그의 서신서들에서도 에바브라, 데마, 에바브로디도, 아깁보, 브리스길라, 아볼로, 디도, 뵈뵈 등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6장에서 바울은 뵈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등 27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일일이 이름을 들어 문안하고 있는 데 그들 중 대부분은 바울의 동역자들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4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