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CTS 선교기획 두 번째 시간입니다. 앞 시간 국내 한 기업의 비즈니스 선교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세계복음화를 위한 21세기 선교 전략으로 비즈니스 선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명과 함께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또 신학적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앵커 : BAM(비에이엠)이라고 하죠? 비즈니스 선교가 주목받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전세계 인구의 75%는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10/40창 지역으로 미전도종족입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많은 지역에도 불구하고 선교 자원이 이미 기독교화 한 국가로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 해결해야할 미래 선교의 과제로 드러나면서, 비즈니스 선교가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 / 세계선교협의회 KWMA
목사의 신분으로 갈 수 없는 지역에 평신도들이 비즈니스의 이름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세계 선교의 추세는 선교사 중심이 아니고 현지인 내부인 중심으로 움직여주는 거기 때문에 비즈니스는 결국은 현지 내부인을 놓고 비즈니스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들을 들어서 비즈니스하고 복음을 알게 한다고 하는 의미에서 BAM(비즈니스선교) 이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21세기 세계복음화를 위해 비즈니스 선교가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이슬람 등 타종교권 국가나 공산권 국가를 대상으로 선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선교사의 신분으로는 입국이 제한 됐던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를 이유로 입국하는 선교사들이 늘고 있는 이윱니다.
또 자비량 선교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비즈니스 선교가 주목받는 이윱니다. 기업의 이윤을 현지 선교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류와 함께 경제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이미지도, 비즈니스 선교가 주목받는 이윱니다. 대부분의 미전도 종족이 모여있는 지역은 저개발 국가인 만큼 한국의 비즈니스 모델이 일자리 창출 등 현지 경제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기독적 세계관을 비롯해 문화와 가치를 현지인들과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비즈니스선교가 가진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소영섭 교수 / 아신대학교 선교대학원비즈니스 선교의 가장 좋은 장점은 제자화의 가장 좋은 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인데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보면 아 예수 믿는다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탁월한 길이 비즈니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이윤을 기독교적 가치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비즈니스선교의 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모습이 많은 기업에 도전이 되고 있으며, 기독교 문화와 가치 확산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기독교 기업의 활동은 선교 현지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의 사역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 / 세계선교협의회 KWMA
크리스천 기업가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서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물질을 이렇게 사회를 위해서 내놓는다고 하면은 거기에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거기에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한다는 말들이 나온다고 하면은 저는 이게 바로 복음이고 이게 바로 선교다

물질적 풍요와 함께 사회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세계정세 속에서 부의 창출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를 활용한 선교 전략이 또 하나의 선교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출처> https://www.cts.tv/news/view?ncate=&dpid=303567